주님과 늘 함께

🌅 하루를 바꾸는 1분, 교실의 기적이 되다 강원도 춘천시 후평초등학교 김지훤 선생님의 아침조회가 전국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SNS에서 430만 회 이상, 조회수 7300만 회 이상 재생된 그의 조회 영상은 짧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어른과 아이 모두를 울렸습니다. “친구가 싫다고 해도, 네가 틀린 게 아니야.” “실수해도 괜찮아, 오늘 다시 해보자.” 매일 아침 1~2분, 김 선생님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위로와 조언을 전합니다. ‘거절하는 방법’, ‘자기 객관화’, ‘감정 표현법’ 등 교과서엔 없지만 삶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이죠. 👦 왕따였던 소녀, 아이들의 마음을 품은 어른이 되다 김지훤 선생님은 어릴 적 왕따를 당했던 아픈 기억을 간직한 채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 시절 아침이 가..

1970년대 한국 포크 음악계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논두렁 밭두렁’은 서정성과 진정성이 살아 있는 듀엣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중심에 선 인물 중 한 명이 바로 박문영입니다. 그는 음악인으로 시작해 방송인, 작곡가, 문화운동가로 확장된 인생 궤적을 그려왔고, 오늘날까지도 깊은 울림을 주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 포크 듀엣 ‘논두렁 밭두렁’의 시작**박문영(예명: 박인호)**은 서울공대를 졸업한 공학도 출신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김은광과 함께 1973년 **포크 듀엣 ‘논두렁 밭두렁’**을 결성합니다. 그들이 음악적 영감을 받은 대상은 국내에서는 ‘산울림’, 해외에서는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과 같은 포크 듀엣이었습니다. 단출한 기타와 목소리, 그러..

🔹 전통 명문 중동고, 혁신의 중심에 서다서울 강남의 전통 사립학교 중동고등학교.그러나 학력 중심 경쟁과 비교로 인해 자존감이 낮고, 방향을 잃은 학생들이 많았습니다.그때 교장으로 부임한 이명학 교장은 교육의 본질을 다시 묻기 시작했습니다.“교육은 성적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일입니다.” 🔹 성적 대신 ‘자존심’을 키워주는 학교 만들기이 교장은 교육의 최우선 목표를 **‘인성 함양’과 ‘자존감 회복’**으로 삼았습니다.그중 대표적인 시도가 바로 **‘**‘선 잘해 프로젝트(선배들이 잘해줄게)’**였습니다. ✳️ 선잘해 프로젝트 개요 성적 중하위권 학생도 자신이 계획한 목표를1달간 꾸준히 실천하고 SNS로 인증하면동문들이 모은 상금 1,000만 원을 수여하는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학생들은 아침 기..

🔍 왜 지금, 아이들에게 금융교육이 필요할까? “돈은 어른들의 이야기야.”어릴 적 우리는 그렇게 배우며 자랐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초등학생도 디지털 화폐를 접하는 시대입니다.이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습니다. “돈을 다루는 감각”은 글자보다 먼저 배워야 할 생존 기술이 되었으니까요. 👨‍🏫 박민수 덕의초 교사, 금융문맹에서 금융교육자가 되기까지 박민수는 말합니다.“대학생이 되어서야 통장을 만들었고, 사회에 나와서야 세금을 처음 배웠어요.” – 무분별한 소비로 인한 빚 – 투자 실패와 신용등급 추락 – 잘못된 금융정보로 겪은 손해 그의 실패는 한 사람이 아닌, 한 세대가 공유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이 바로 ‘금융교육 보드게임’이라는 새로운 출구가 됩니다. 🎲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