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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 제리 브리지스에게서 배우는 진짜 신뢰의 의미

주님과 늘 함께 2025. 4. 25. 13:53

삶이 우리를 시험할 때, 우리는 본능적으로 묻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그러나 이 질문보다 더 깊이 있어야 할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

 

제리 브리지스의 Trusting God: Even When Life Hurts는 이 물음에 정직하게 답하며, 고통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기초를 세워줍니다.

 

단순한 긍정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Sovereignty), 선하심(Goodness), 지혜(Wisdom) 위에 세워진 진짜 신뢰를 이야기합니다.

 

 

 

1. 하나님은 여전히 주권자이신가?

브리지스는 고난 중에도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에게 철저히 주권적으로 역사하신다고 강조합니다. 우리의 삶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모든 사건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그분의 완전한 통제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이 진리는 두려움이 아니라, 오히려 큰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은 결코 통제를 놓치지 않으신다."

 

 

2. 그분은 선하시며, 우리를 해하지 않으신다.

 

고난이 닥칠 때 우리가 가장 먼저 의심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입니다. 그러나 브리지스는 성경 전체를 통해 증언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결코 변하지 않으며, 그분의 모든 행위는 결국 우리를 향한 선을 이끕니다.

 

때로는 이해할 수 없고, 때로는 고통스럽지만, 우리는 그분의 성품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의 생각을 초월한다.

 

우리가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교만에 빠질 수 있습니다.

 

브리지스는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내가 설명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이 된다.”

 

우리는 모든 고통의 이유를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옳은 방식으로 일하십니다.

 

이 책은 단지 고난에 대한 해답을 주기보다는,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합니다.

 

뢰는 감정이 아니라 선택이며, 성경 말씀에 뿌리내린 결단입니다.

 

고통 속에서도 평안을 누리고 싶으신가요?

 

하나님의 주권, 선하심, 지혜를 묵상하며 그분을 다시 신뢰하는 삶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