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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 하나님의 뜻에 나를 맞추는 길: 송정미 찬양 「순종」에 담긴 헌신과 드려짐의 영성

주님과 늘 함께 2025. 6. 3. 15:52

 

순종은 자신의 뜻을 꺾고 하나님의 방향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포기할수록, 하나님은 그 안에서 더 크게 일하십니다.”

 

 

🎵 찬양 순종’, 그 깊은 울림

 

송정미가 부른 찬양 <순종>2016CBS 다큐멘터리 영화 순종의 주제곡으로,

 

이권희 작곡가가 선교사의 삶과 헌신을 깊이 묵상하며 만든 곡입니다.

 

이 곡은 단순한 사명송을 넘어, **‘비움’, ‘드려짐’, ‘흙이 되기’**라는

 

영적 메시지를 품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도전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 작곡 배경 선교사의 눈물에서 탄생한 음악

 

이권희 작곡가는 우간다와 레바논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삶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내가 선교사라면 어떤 마음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이 곡을 쓰기 시작했다고 고백합니다.

 

첫 가사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빈손으로 왔습니다

 

이는 소유의 포기, 자아의 포기,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을 담은 깊은 고백입니다.

 

이권희와 송정미는 누구인가

 

 

🎹 이권희 팝 피아니스트이자 CCM 프로듀서

 

이권희는 경주 출신의 음악인으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연주자입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드럼, 트럼펫 등을 연주하며 음악에 몰두했으며,

 

이후 피아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93년 강산에 밴드의 키보디스트로 활동을 시작했고,

 

1998년에는 사랑과 평화에 합류하여 7집 앨범 'The Endless Legend'를 발표했습니다..

 

그는 일본 도쿄에서 5년간 음악을 공부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한국 분교에서 실용음악과 전임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

 

이권희는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프로듀서로도 활동하며,

 

몽골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예수 시리즈' 앨범을 제작하는 등 복음 전파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송정미 대표적인 CCM 찬양사역자

 

송정미는 1967430일생으로,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19911집 앨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로 데뷔한 대한민국의 CCM 가수입니다 .

 

그녀는 '오직 주만이', '축복송', '기름부으심' 등 많은 찬양곡을 통해

 

국내외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숭실대학교 음악원 교회음악과 주임 교수와 호남신학대학교 초빙 교수를 역임하며

 

교육자로도 활동했습니다 .

 

또한, 2015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CCM 가수로는 처음으로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정미는 찬양사역자로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힘쓰며,

 

세계 각국을 돌며 선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노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송정미의 몰입 성령의 감동을 담다

 

녹음 당시 송정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지금 이 노래 안에 들어와 있어요. 다시 부를게요.”

 

그녀는 수십 번의 재녹음을 통해 단순한 보컬이 아니라 영적 울림이 담긴 노래를 완성했습니다.

 

 

이권희는 말합니다.

 

이 곡은 선교사를 찬양하는 곡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조용히 나를 드리는 노래입니다.”

 

 

 

💡 묵상 인사이트 이 찬양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들

 

1. 순종은 결단이 아니라 드려짐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내 계획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내 삶을 조율하는 것입니다.

 

2. ‘한 줌의 흙이 되기를

 

가사에 등장하는 이 표현은 겸손과 포기를 상징합니다.

 

흙은 생명을 품는 그릇입니다. 가장 낮은 자리에 하나님은 생명을 심으십니다.

 

3. 자기를 비울수록,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2:20), 바로 순종의 삶입니다.

 

4. 선교사는 특별한 부름이 아닙니다.

 

이 곡은 선교사만을 위한 노래가 아닙니다.

 

모든 성도는 순종의 자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 말씀과 함께하는 묵상 질문

 

. 지금 나는 하나님의 뜻보다 내 뜻을 고집하고 있지는 않은가?

 

. 내가 내려놓아야 할 통제권은 무엇인가?

 

. 순종을 희생이 아닌 영광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 순종으로 살아가기 일상의 실천

 

. 작은 일에도 주님, 무엇을 원하시나요?” 묻기

 

. 결과보다 동기를 점검하기: 내가 지금 하는 이 일이 순종인가?

 

. 하루 3, “한 줌의 흙고백 기도 드리기

 

 

 

🧡 마무리하며

 

순종은 신앙의 최종 단계가 아니라, 출발점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포기와 내려놓음을 통해 그분의 크신 계획을 이루어가십니다.

 

 

예배는 감정이 아니라 순종으로 완성됩니다.”

 

순종찬양을 부르며, 오늘 내 삶이 그 제단에 드려지길 소망합니다.